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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하반기, 비용절감·카드사 본업 성과 주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7-23 08:12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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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0~21일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강평을 통해 임부서장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0~21일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강평을 통해 임부서장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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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이 "하반기에는 비용절감, 카드사 본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진 사장은 지난 20~21일 열린 신한카드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하반기에 반드시 달성해야 할 핵심 과제로 △회원, 자산에서 규모의 경제를 유지하는 한편, 비용 구조조정과 함께 수익성이 낮은 자산은 과감히 줄여나감으로써 카드사의 본원적 사업에서의 확실한 성과를 거둘 것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회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키워 나가는 것은 물론, 향후 몇 년을 내다보면서 신한카드만의 역량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 △유연함, 창의성과 함께 민첩한 조직을 만들고, 특히 한번 일을 시작했으면 반드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 것 등 3가지를 강조했다.

사업전략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전사, 조직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집중 토의 시간에는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각 그룹장 등을 한 그룹으로 묶고 그외 임부서장을 다른 그룹으로 묶어 별도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게 함으로써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도록 했다.

그룹장 등은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체질 개선을 할 것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외 임부서장들은 체크카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과 수익성 관리 방안, 자동차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회사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한 후 각각 결과를 공유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강평을 통해 상반기에 대내외적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한금융그룹의 2020 SMART Project 목표를 달성하고, 신한카드 제2의 창업에 걸맞은 진정한 변화(Deep Change)를 위해서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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