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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금통위원 간담회 관심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7-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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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18일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금통위원 오찬 간담회가 채권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고용지표가 쇼크 수준의 부진을 보인 가운데 정부는 일자리와 저소득층 대책에 무게를 둔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시10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밝힌다.

최근 고용지표 부진으로 정부는 하반기 경기에 대한 우려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는 이번 주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와 가진 회동에서 하반기 경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한국은행에선 금통위원과 출입기자들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은 고승범 금통위원의 대표 발언을 한다. 금융위 출신의 고 위원은 조동철 금통위원과 함께 금통위 내에서 가장 비둘기적 성향이 강한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고승범 위원의 발언은 3시 정각에 보도된다.

이런 이벤트에 대한 채권시장의 기대감도 엿보인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최근 정부의 경기에 대한 걱정스런 시선을 확인했는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도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재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고승범 금통위원도 유화적인 인물인 만큼 채권시장에 롱 재료가 될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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