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 아메리카노. 투썸플레이스 제공
지난 몇 년간 강수량이 매우 적은 일명 ‘마른장마’가 이어졌으나, 올해는 매섭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동기간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한 뜨거운 커피류 중 주문이 가장 많은 제품은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이어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순으로 집계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리면서 몸을 데울 수 있는 뜨거운 커피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