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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PB, ‘반계탕’ 출시…소포장 보양식 인기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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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는 초복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에서 1~2인 가구를 겨냥한 ‘수삼 반계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요리하다 수삼 반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을 장시간 끓여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1~2인 가구에서 먹기 적당한 양(600g)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500원이다.

롯데마트는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인 전복도 소포장 상품으로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점포에서 전복을 팩 단위 상품뿐 만 아니라 한 마리로 구성한 제품도 판매한다. 가격은 큰 전복이 3000원, 중간 크기의 전복이 2200원이다.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포장 음식들의 매출은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마트에서 올해 6월까지 판매된 가정간편식 삼계탕과 반계탕의 매출 중 반계탕의 매출 비중은 40.7%에 달했다.지난해 가정간편식 반계탕의 매출 구성비 28.6%와 비교해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롯데마트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100g~150g 단위로 소포장된 소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부위는 한우 안심, 부채살, 양지, 사태 등으로 다양하며, 소포장 소고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가람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 상품기획자(MD)는 “최근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소포장된 보양식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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