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훼시장이 재배농가 감소와 소비심리 악화, 수출 감소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한식 경기검사국장을 비롯한 경기검사국 직원 20여명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상승 및 영농인력 감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를 찾아 화분 분갈이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일손지원을 펼쳤다.
경기검사국은 퇴촌 토마토 축제에 참여 중인 농가가 인력부족으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 인력지원을 실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한식 국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