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크리이마터는 크리에이터와 이마트의 합성어다. 이마트와 관련된 것이라면 주제와 상관없이 콘텐츠를 제작‧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마트 식품 자체브랜드(PB) 피코크 냉동식품 ‘먹방’이나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을 이용한 살림 노하우, 완구 언박싱(unboxing)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크리이마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중 예선을 통해 9명을 선발한다.
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크리이마터 3인에게는 전문가용 영상촬영장비 세트와 소정의 활동비, 영상제작이 지원되며 이마트 모델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가 대세로 떠오르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이마트 브랜드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