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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IB 따라 ‘연봉계약직’ 도입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6-14 10:08

‘2018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IB∙운용∙리서치 직무 적용
본·지점 영업, 본사지원, IT 등 부문은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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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IB 따라 ‘연봉계약직’ 도입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분야는 투자금융(IB), 운용, 리서치, 본·지점영업, 본사지원, IT 등 직무다. 본·지점영업, 본사지원, IT 직무 대졸 신입사원은 정규직으로 모집하고 IB, 운용, 리서치 부문은 연봉계약직으로 채용한다.

IB, 운용, 리서치 부문 연봉계약직 신입사원 채용은 올해 NH투자증권에 처음 도입된 채용 형태다.

연봉계약직은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보편적인 채용방식이다. 연봉계약직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은 지원한 직무에 따라 희망한 부서에 배치되며 정규직 직원과 차별화된 보상체계를 적용 받는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본인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 받는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연령,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 제한은 없으나 금융관련 자격증 보유자, IT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우수자를 우대한다.

인성검사와 필기시험, 실무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3주간 인턴과 심층면접 등 절차를 거쳐 올 8월 말 최종 면접을 보게 된다. 최종 합격여부는 올 9월 초 결정된다.

입사지원은 NH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12시까지 하면 된다. 채용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업계 흐름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봉계약직 신입사원 채용부문을 신설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본인에게 부여된 직무선택권에 따라 희망부서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받고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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