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번 행사에는 뮤라, 까르망, 스토케 등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신세계몰 유아동 바이어가 각 연령대별 추천 상품을 엄선해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베베숲 프리미엄 물티슈(1만3900원), 스웨덴 프리미엄아기띠 베이비뵨(22만5000원), 맘스보드 유아 자석 칠판(4만7800원, 스토케 식탁의자(25만96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몰은 최근 라돈 검출 등 생활 소품들의 유해성 문제가 대두면서 항균 침구, 친환경 가구 등 프리미엄 아동 생활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에서 올해 1월부터 6월11일까지 아동 장르 전체가는 2.1% 신장한 반면 아동 생활 장르는 이보다 10배가 넘는 27.5%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특히 알레르망 베이비, 미국의 친환경 가구 브랜드 우프 등 프리미엄 아동 생활 제품군은 라돈 검출 파동이 있었던 5월부터 6월 11일까지 79.1% 신장율을 기록했다.
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우리 아이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트렌드로 아동 생활 장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어들이 엄선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