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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코엑스에 초대형 외식매장…신규 브랜드도 입점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11 14:28

데블스도어‧쓰리트윈즈‧버거플랜트 3곳 동시 오픈
기존 케이터링 사업과 시너지…직장인 상권 공략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외식매장.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외식매장. 신세계푸드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새로운 콘셉트의 외식매장 데블스도어, 쓰리트윈즈, 버거플랜트 등 3곳을 동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엑스 전시동 1층에 약 1300㎡(400평) 규모로 조성된 외식매장에는 신세계푸드의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 신규 버거 브랜드 버거플랜트가 들어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월부터 코엑스 컨벤션 센터의 케이터링을 운영해왔다. 특히 직장인과 구매력이 높은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주로 찾는다는 점에 주목해 보유한 외식매장 중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은 고유의 빈티지한 느낌은 살리면서 주류, 음식, 음악,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콘셉트로 구성됐다. 1000㎡(300평), 400석 규모의 매장에 클럽 스타일의 조명과 DJ부스를 설치해 파티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앙에 위치한 바 테이블 상단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축구‧야구 중계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매장 곳곳에 셔플 보드‧비어 퐁‧다트 등을 설치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류는 데블스도어 대표 수제맥주 7종과 갓파더, 올드패션드 등 칵테일 9종 등 16종을 판매한다. 수제맥주와 함께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피자, 스파게티, 스테이크를 강화했다. 수제맥주 가격은 기본 8000원대에 형성됐다.

데블스도어 코엑스점 내부전경. 신세계푸드 제공

데블스도어 코엑스점 내부전경. 신세계푸드 제공

쓰리트윈즈는 32석 규모의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카페로 변신했다. 미국에서 직수입한 쓰리트윈즈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신세계푸드가 자체 생산한 베이커리, 음료 등을 접목한 팬케이크, 빙수, 쉐이크, 조각케이크 등 13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부터 개발해온 버거플랜트에서는 4000~6000원대 가격의 버거 세트와 샐러드를 판매한다. 100% 호주산 청정우 및 국내산 치킨 패티,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스펀지 도우 버터 번 등 최상급 식재료를 지난 1년간 신세계푸드 본사 테스트 키친에서 수 천명의 소비자의 조사를 통해 찾아낸 직화 그릴 방식으로 선보인다.

버거플랜트는 고객이 레시피 또는 버거의 이름을 제안하는 ‘플랜트 어 트리(Plant a Tree)’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월 고객이 제안한 버거 2종을 출시해 판매수익의 일부는 제안자에게 제공하고, 재미있는 버거 이름을 제안한 고객에게는 상품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버거플랜트 코엑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올해 말 정식 론칭 할 버거플랜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브랜드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연간 300만명이 찾는 서울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코엑스에서 성공적인 식음시설 운영을 통해 신세계푸드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인지도를 높혀갈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케이터링과 새로운 컨셉의 외식 매장을 통해 국내 대표 복합 외식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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