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PB) 아이스크림 3종. 홈플러스 제공
심플러스 아이스크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부인 카탈루냐 광장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인근의 파기(Farggi)에서 직소싱했다. 수준 높은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상품 바이어가 1년 여 간의 제품 테이스팅 및 사전기획 단계를 거쳤다.
초콜릿‧바닐라‧녹차맛(각 500ml)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90원이다. 제조과정 중 공기 유입을 최소화해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조대근 홈플러스 GS식품팀 바이어는 “과거 영국 테스코와의 협업으로 이어온 홈플러스만의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PB 디저트 상품에도 접목했다”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맛의 디저트를 지속 선보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