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오른쪽)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은 28일 KB저축은행 모바일웹에서 저축은행 최초로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휴대폰인증 방식에 카카오인증서비스를 추가해 간편하게 온라인햇살론이나 KB착한대출 등 중금리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각종 증명서 발급, 대출전자약정 등에도 카카오인증서비스 적용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KB금융그룹에서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계열사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을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