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카드사 단독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T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블랙 △카카오파킹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등 4가지 서비스를 BC카드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4가지 서비스 중 어느 하나를 이용하는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00원 이상 결제한 최초 1건에 대해 제공하며, 결제금액이 5000원 미만일 경우 결제금액만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지난 2월에도 업계 최초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해 카카오 T 업무용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법인 임직원 누구나 실물카드 없이도 카카오 T 앱을 통해 업무용 택시를 간편하게 호출, 이용,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카카오 T’의 서비스를 BC카드의 혜택과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위해 더욱 다양한 업종과 제휴하는 등 상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