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스 브랜드 '따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정해인.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최근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해인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따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채소류를 함께 첨가한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확장했다.
빙그레는 이번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따옴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영상광고를 시행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광고 방영, 이벤트 등 따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된 정해인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