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 아시아 3대 공항 매장. 호텔신라 제공
올해의 공항면세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중 수익성, 상품 구성, 고객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자에게 주는 상이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공항면세점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세 공항의 이용 여객 수를 모두 합치면 연간 약 2억명에 달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을 비롯해 해외 시장 확대를 계속 해나가면서 한국 화장품과 한류 문화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