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5도 높은 13.3도를 기록했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리 에어컨을 마련하는 고객 수요가 늘면서 홈플러스의 지난 3~4월 에어컨 매출은 전년대비 30% 가량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삼성과 LG의 최신형 기능성 에어컨 10여종을 기획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홈멀티 에어컨 △LG 휘센 스마트 씽큐 2in1 에어컨 △삼성 무풍 슬림 홈멀티 에어컨 등이 있다.
여름 필수 소형가전인 선풍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에서 자체 기획한 △일렉트리카 선풍기(3만4900원) △한일 선풍기(4만9900원) △한일 리모컨 선풍기(5만9900원) 등을 판매한다. 최대 7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핸디형 선풍기도 10만대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일부 행사상품에 한해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9일까지는 행사카드로 단일품목 50만원 이상 구매 시 5% 추가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종열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냉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까지 에어컨의 기능은 강화되고 사용 또한 편리해지면서 고객들의 에어컨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