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부츠는 지난해 5월 스타필드 하남에 첫 번째 매장을 선보인 뒤 올해 자양점(11호점), 마리오아울렛(12호점) 등을 잇따라 출점하며 론칭 약 1년만에 매장 두 자리 수를 돌파했다. 누적 구매 고객 수는 약 150만명이다.
부츠 타임스퀘어점은 총 48평(158㎡) 규모로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쇼핑몰에 자리한 만큼 20~30대 고객과 유동 인구를 겨냥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대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온라인 입소문을 탄 생활용품과 건강용품 헤어제품 등을 내세웠다.
백수정 이마트 부츠 담당 상무는 “글로벌 브랜드 부츠가 지난 경쟁력 있는 자체 기획 브랜드와 이마트의 국내 유통 노하우를 앞세워 국내 H&B시장을 뒤흔들 강력한 콘텐츠로 부츠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부츠 개점 1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부츠 첫돌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총 1000여개의 부츠 행사상품을 엄선해 ‘1+1’행사와 최대 60% 할인 행사를 펼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해외 직구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No.7 P&P세럼(30ml)을 40% 할인한 2만8900원에 판매한다.
내달 5일까지는 부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한다.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은 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25일부터 3일간은 부츠 자체기획(PL) 제품에 한해 3개 구매 시 가장 저렴한 한 가지 상품 가격만큼을 할인받는 ‘3 for 2’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