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 파키스탄 초코파이 공장 신설…18억 무슬림 공략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7 09:36

이재혁 롯데 식품BU장(좌측부터 여섯 번째)와 민영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좌측부터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위치한 풀나가 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혁 롯데 식품BU장(좌측부터 여섯 번째)와 민영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좌측부터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위치한 풀나가 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가 파키스탄에 제과 공장을 가동하며 약 18억명 규모의 무슬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롯데제과는 파키스탄 현지 법인 롯데콜손이 최근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연간 약 600억원 생산 규모의 초코파이 공장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약 2만2000평 규모로 롯데 초코파이와 스파우트껌의 최신 생산라인을 갖췄다. 두 제품 모두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파키스탄을 발판삼아 글로벌 이슬람권 국가까지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콜손은 롯데가 2011년 파키스탄 현지 식품회사인 콜손의 지분을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파스타는 시장에서 현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낵 ‘슬란티(Slanty)’는 파키스탄의 국민 과자로 평가받는다. 2016년에는 라면 사업에 진출했다.

롯데제과는 롯데콜손을 통해 파키스탄 현지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콜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가량 증가한 약 1122억원이다. 매출 신장률은 연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1억9000만의 인구를 가진 파키스탄은 14세 미만의 인구가 30%를 차지하지만 과자 시장은 한국의 3분의1 밖에 안돼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인도에서 가동 중인 2개의 초코파이 공장과 시너지를 발휘해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2392가구 청약…인천에 일반분양 집중 9월 첫째 주 전국에서 23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아파트 일반분양은 인천에 집중되며 광주 등에서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3곳에서 총 239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오피스텔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물량이다.당첨자 발표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10곳, 정당계약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 1차'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 2곳서 2387가구 청약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와 서구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다음 달 1일 2 강원랜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감사 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식’에서 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원랜드는 감사보고서 품질 향상과 적극행정·사전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 제도 개선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원랜드는 2020년 처음 발전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기관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감사실 이창호 부장도 자체감사기구 우수 감사인으로 선정돼 개인 표 3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신목초에 '심포니 교실숲'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신목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충근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과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서울사업소장, 이연승 서울신목초등학교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 환경교육 공간 조성심포니 교실숲은 학교 내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연을 접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신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