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 비닐롤백 사용량 50% 감축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6 16:05

이마트 등 대형마트, 환경부와 비닐 감축 협약

김은경 환경부 장관(가운데)이 26일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해 비닐 줄이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김은경 환경부 장관(가운데)이 26일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해 비닐 줄이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점포 내 비닐롤팩 사용량을 절반 가량 줄이는 등 정부의 비닐‧플라스틱 감축 대책에 적극 동참한다.

이마트는 26일 대형마트 4개사 등과 함께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와 ‘비닐‧플라스틱 감축 자발적 협약’을 맺고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비닐롤백 사용량을 50%까지 감축시킬 방침이다.

비닐롤백이란 ‘벌크(Bulk)’ 상태의 과일이나 채소, 흙이나 수분을 함유한 상품들을 담는 비닐백으로 매장 곳곳에 비치돼있다.

이마트는 향후 롤백 설치 개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대형 롤백(35*45cm)을 줄이고 소형 롤백(30*40cm) 비중을 늘려 전반적으로 롤백 사용량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예상되는 절감 효과는 롤백 비용 약 1조8000억원 가량이다.

상품 포장재와 포장방식도 순차적으로 개선한다. 행사상품의 추가 비닐포장을 줄이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코팅‧유색 트레이 사용량을 낮추는 등 재활용 촉진을 위한 회수 캠페인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2009년 2월 업계 최초로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효과로 2009년 이마트 기준 비닐쇼핑백 6000만장, 약 3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1호점인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해 비닐‧플라스틱 감축 캠페인을 독려했다.

정동혁 이마트 CSR담당은 “이마트는 친환경 실천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제안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자원절약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비닐 사용량 감축 및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안마도 ‘PT’ 받는 시대…맞춤형 휴식 설계하는 세라젬 ‘웰라운지’ 헬스장에서 전문 트레이너에게 PT(일대일 맞춤 운동)를 받듯, 휴식에도 개별 맞춤 관리가 적용되고 있다. 안마의자 체험을 넘어 휴식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세라젬 ‘웰라운지’가 그 사례다.지난 23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세라젬 웰라운지 목동점을 찾았다. 매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세라젬 기기가 아닌 카페를 연상시키는 공간이었다. 안마의자와 의료기기만 놓여있을 거란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데이터 측정부터 스케줄 설계까지 ‘웰라운지’는 세라젬이 운영하는 체험 매장이다. 회사는 지난 8월 전국 110여 곳 웰카페를 웰라운지로 단장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전국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 2 제주신라호텔·신라모노그램 강릉, 글로벌 호텔 어워드 최고 등급 수상 신라호텔앤리조트의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글로벌 호텔 시상식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두 호텔은 올해 국내 소재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호텔신라는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뮤즈 호텔 어워즈(MUSE Hotel Awards)’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위너(Platinum Winner)’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뮤즈 호텔 어워즈는 국제어워즈협회(IAA)가 주관하는 호텔 시상식이다. 호텔의 디자인과 서비스, 고객 경험 등을 평가하며, 국제 호텔·호스피탈리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 등급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로 구분된다.이번 시상에 3 “기기를 넘어 일상을 판다”…실적 반등 세라젬, ‘월 5만원’ 웰니스 승부수 국내 헬스케어(안마가전) 제조업 1위 세라젬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실적 반등을 이뤄내며 2위 바디프랜드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웰라운지’와 ‘웰스클럽’ 등 공간과 레저를 결합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위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수익성·외형 다 잡았다2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497억 원과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 위축 속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0.7% 증가하며 외형 방어에 성공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수익성의 개선이다. 세라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직전 연도 대비 1091%(약 12배)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