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해당 제품은 홈플러스가 롯데푸드와 손잡고 단독 판매하는 제품으로 전국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매주 2만개씩(제품당 각 1만개) 한정수량 입고된다.
특히 초콜렛우유에는 빨간색을, 딸기우유는 갈색 패키지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우유는 갈색병에 담겨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이색패키지로 제품에 재미를 더했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990원(500ml)으로, 시중 판매되는 일반 초콜릿우유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국내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단독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대표적으로 파인트 아이크스크림 형태로 선보인 롯데제과의 ‘죠스통’과 ‘수박통’, 빙수 형태의 롯데푸드 ‘빠삐코’와 ‘아맛나’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에서도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이색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성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산품팀 바이어는 “맛과 가격은 물론 차별화된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 최근 유통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익스프레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색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