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젊은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인 삼성카드 영랩에서 ‘영랩 마케터 7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카드 영랩 마케터 7기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획에 관심 있는 대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3명이 1개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6일까지 영랩 홈페이지에 ‘내가 만들고 싶은 20대를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소개서를 A4 1장 분량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영랩 마케터7기로 선발된 인원은 5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삼성카드 임직원 멘토와 함께
어플리케이션 기획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멘토링은 베이비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앱을 운영하는 임직원이 진행한다.
영랩 마케터에겐 삼성카드 임직원 멘토링과 함께 전문가 강의, 활동비, 수료증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팀에게는 1등7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은 젊은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