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환·김광수 2파전 구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17 09:37 최종수정 : 2018-04-17 10:03

윤용로 회장 현직 유지할 듯…20일 최종 임추위

왼쪽부터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 사진제공= 농협금융지주, 금융위원회

왼쪽부터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 사진제공= 농협금융지주,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경쟁이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과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파전 구도로 좁혀졌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용환 회장을 비롯, 김광수 전 원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등 3명을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으로 결정했으나 최종 후보군에 든 윤용로 회장은 지난 2월 맡은 현직을 유지, 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김용환 회장 연임 또는 김광수 전 원장의 신규 선임으로 결말이 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면접을 실시, 20일 열리는 마지막 임추위에서 최종후보를 선정하고 정기 이사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김용환 현 회장은 행시 23회로 지난 2015년 취임해 대규모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빅배스(Big Bath)'를 과단성 있게 단행해 농협금융에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이 현직의 장점을 살려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회장과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회장에 이어 다시 연임이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광수 전 원장은 행시 27회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기관장 후보로도 거론된 후보로 그동안 관료 출신이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맡아온 전례에 비춰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주 결정되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는 이달 23일께 예정된 농협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받을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춘원號 전북은행, 기업대출 4.5%↓ 생산적금융 '엇박자'…NPL커버리지 '급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박춘원 행장이 이끄는 전북은행이 올해 1분기 가계대출 확대와 기업대출 축소라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며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기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외형상 대출은 증가했지만 성장의 축이 가계에 집중된 가운데 기업대출은 감소하고, 기업대출 내부에서도 부동산·임대업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구조가 이어지면서 자산 포트폴리오의 질적 한계가 드러난 모습이다.여기에 비이자이익 적자 전환과 건전성 지표 악화까지 겹치며 실적 전반에서 부담 요인이 커졌다는 평가다.가계 늘고 기업 줄어든 여신 구조 엇박자전북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18조9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총량 기준으로는 완만한 2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꼴찌 탈출' [금융권 2026 1분기 리그테이블] 수년간 이어진 4대 금융그룹의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순위가 올해 1분기 뒤바뀌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동양·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하나금융을 크게 앞선 것이다.순익 규모에서는 아직 차이가 크지만,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나금융은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가 20%를 넘지 못하며 여전히 은행 중심의 순익 구조를 이어갔다.KB금융과 신한지주의 경우 보험 계열사 실적이 부진, 증권 계열사가 이를 상쇄하는 구조를 보였다. 증권이 견인, 보험은 '발목'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우리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는 28.8%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8%p 상승했다.우리 3 황병우號 iM금융, 수수료이익 64% 성장 '기염'···과제는 'ROE·연체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수수료이익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 조달비용 감축을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했다.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대출자산 확대 기조를 유지했고, 지난해보다 자산 리밸런싱에 더욱 공을 들였다.다만 기업여신 확대로 RWA(위험가중자산) 증가, 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한 점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수익성 지표 후퇴는 개선 점으로 지적된다. CET1비율 11.99%···성장 기조에 자본비율 소폭 후퇴iM금융의 2026년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1.99%로 전년 동기 대비 0.0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BIS비율도 0.24%p 하락하며 14.60%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12%를 돌파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