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리아세븐
아이스 전용 원두에 환경‧노동 보호관리에 대한 기준을 통과한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생두를 30% 사용했다. 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원두인 콜롬비아산(50%)을 중심으로 브라질(30%), 우간다(20%)로 배합 기준을 바꿨다.
그동안 세븐일레븐은 아이스 라지(1800원, 20oz)만 판매했었으나 이번 리뉴얼과 함께 아이스 레귤러 사이즈(1500원, 16oz)를 새롭게 추가했다.
세븐카페는 2015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8500만잔을 기록했다. 올해(1~3월)도 전년대비 30.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4월 중순부터 아이스 음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함에 따라 세븐카페 아이스 원두 품질을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