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원 오른 105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054.5원에 개장, 보합 출발 뒤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3일) 1054.2원에 마감, 2014년 10월 29일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달 중순께 미국 환율보고서 발표 임박이 재료가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에서 1900억원이 넘는 외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