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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심 회복 압력…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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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심 회복 압력…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남북정상회담 개최일 확정 등 대북리스크 완화 요인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원 내린 1063.0원에 개장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29일)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4월 27일로 확정되면서 대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원화가치 평가절하 요인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마존에 대한 비판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실제 제재 계획은 아니라는 진화에 상승하며 뉴욕증시도 반등했다.

외국인 투심 개선은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당국의 환시 내용 공개 결정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현진 NH선물 FX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증시 외국인 동향, 월말 수급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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