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확정자 중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를 위해 소액금융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용카드 사랑가득론’을 출시 4월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로서 신용회복지원 채무조정 확정 후 6회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거나, 완제 후 3년 이내인 자다.
영세가맹점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원재료 등 자재구매를 위한 운영자금, 사업장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 사업장 보증금 증액에 따른 부족자금을 최대 1500만원 한도 내 지원해준다.
기존 영세자영업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의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대상인 주택 보증금에 한하였으나, 사업장 임차보증금으로 확대하고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을 위한 보증료는 신용회복위원회가 부담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