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서울 후생원 식당에서 29일 오후 열린 행사에 신한카드 임부서장 10명이 참여해 60여 명의 아동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다./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신한카드는 올해부터 임원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 CEO를 포함한 모든 임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는 봉사 활동에 상하반기 각 2회씩 연간 총 4회를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임원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29일 신한카드 임부서장 10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서울 후생원 식당에서 식사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임부서장은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영천시장을 체험한 후 후생원으로 돌아와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석한 장재영 신한카드 신성장본부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누구를 돕는다는 느낌보다 활동을 통해 내가 즐거워지는 느낌이 드는 만큼 임원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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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