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시외버스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시외버스모바일’앱과 ‘시외버스 통합예매시스템'에서 전국 7,000여개에 이르는 시외버스 노선을 원터치로 확인, 예매, 발권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예매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에 대한 변경이 가능해져 고객들은 보다 자유롭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국토부와 협력하여 28일 2000개 주요 노선을 시작으로, 단계적 확대를 통해 전국 터미널의 예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순차적, 점진적으로 시외버스 서비스 가능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최초로 ‘시외버스모바일’앱을 통해 ‘모바일 전자티켓’을 도입하는 등 시외버스에 첨단 IT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켜 왔다”며 ”금번 시외버스모바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노선의 왕복발권이 가능해진만큼 고객들은 한결 편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