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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정지선 회장, 현대百 사내이사 재선임…“면세점 차별화”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3-23 15:12 최종수정 : 2018-08-17 17:53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23일 주총서 차별화 강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백화점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주민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 회장과 이동호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외이사에는 김용진 서강대 교수와 노민기 전 노동부 차관을 새로 영입했다.

주당 배당금은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주주 권익 보호 차원에서 현대백화점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됐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속된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중국 사드보복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경영효율화를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신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역센터점 내에 오픈 예정인 면세점은 기존 시내면세점과는 차별화 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며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남양주점, 시티아울렛 동탄점,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기존 사업부문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은 별도 기준으로 매출 4조 1604억원, 당기순이익 2020억원을 기록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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