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리아세븐
특히 지난해 전체 바나나 상품의 시간대별 매출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출근 시간대인 오전8~10시 사이 매출 비중이 전체의 1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아침식사로서의 바나나의 구색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 특화된 소용량 바나나(1입‧2입) 5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로 구매시 20% 할인 혜택과 함께 ‘PB옹달샘물’, ‘PB자몽녹차’를 무료 증정한다.
바나나를 활용한 과자 4종과 유음료 7종에 대해서도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담당 상품기획자(MD)는 “바나나는 저렴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과일로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며 “향후 바나나를 포함한 소용량 과일이 편의점의 차세대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