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으로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다. 씨티은행에 예금, 펀드 등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0.1%부터 최고 1.4%까지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는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현재 1.5%)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하여 제공된다.
최소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매월 둘째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을 온라인 신규채널로 확대했다"면서 "올해 더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