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전화배달 서비스는 슈퍼마켓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이 온라인 주문보다는 전화 통화가 더 익숙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마련된 서비스다.
고객 주문시 각 점포 담당 직원이 2시간 이내에 점포 진열상품 중 상품을 골라 배송한다. 신선식품의 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 상품은 보냉팩에 담아 배송한다.
전화 주문은 점포 영업시간인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2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되며, 오후 5시까지 주문시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전화배달 서비스 이용 시에도 카드할인과 포인트적립, 쿠폰할인 등 점포 방문시와 동일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세윤 홈플러스 스몰포맷(Small Format) 역량강화팀 담당은 “향후 전화주문 서비스 제공 점포를 점차 늘려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