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삼성 블루스카이5000은 44만 9000원, 코웨이 AP-1016은 21만 90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2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마트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행사도 진행한다. 위니아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9만 9000원에 행사카드 구매 시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며,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7만 9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대기오염이 점차 심각해 지면서 공기청정기 매출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대비 213% 증가했으며, 올해 1~2월에는 374% 매출이 올랐다.
스타일러와 건조기 등 대기오염과 관련된 가전들의 매출도 전년대비 지난해 12%, 올해 2월까지 21% 증가하는 등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이마트 측은 내다봤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 등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생소했던 상품들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가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