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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냉장·냉동식품 품질관리 강화나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3-12 13:12

한국식품과학연구원·세스코 시험분석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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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냉장·냉동식품 품질관리 강화나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오쇼핑은 식품 품질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세스코 시험분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판매되는 냉장‧냉동식품 1차 원물가공품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냉장‧냉동 식품의 경우 판매를 위한 최초 품질검사 시점과 실제 배송 시점 사이에 품질이 저하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들이 많아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CJ오쇼핑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식품 취급고 중 냉장‧냉동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에 이른다.

CJ오쇼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대한 품질과 하절기 기온변화에 대응한 배송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소 식품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 품질관리 강화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은 회사 측에서 부담하기로 했다”며 “상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CJ오쇼핑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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