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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가맹점 필수 구입품목 32% 축소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3-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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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용산구 롯데지알에스 본사에서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가운데)와 최낙정 전국가맹점협의회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제공

9일 서울 용산구 롯데지알에스 본사에서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가운데)와 최낙정 전국가맹점협의회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지알에스는 9일 롯데리아 가맹점중앙협의회와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의 3자간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와 최낙정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장, 김무덕 롯데리아 가맹점중부협의회장 등 롯데지알에스 임직원 및 가맹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부자재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가맹점 필수 구입 품목 비율 축소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가맹점의 필수 구입 물품을 기존 1342개에서 906개로 축소한다. 아울러 가맹점 공급 일부 품목의 공급가를 최대 26.7% 인하하기로 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 노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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