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는 ICT 산업 분야 혁신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적극 투자, 육성하고자 '매쉬업엔젤스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매쉬업엔젤스 개인투자조합'은 순수 민간 자본으로 80억원 규모로 결성 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먼저 출자 된 1호 펀드는 25억원 규모로 1세대 창업가인 다음창업자 이재웅닫기

이번 펀드 결성에 맞춰 전 옐로모바일 이사 김현영과 컴투스 창업자 이영일을 매쉬업엔젤스의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했다.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IT-벤처 전문가들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해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을 비롯한 전반적인 ICT 산업 영역 뿐만 아니라 게임 분야로도 투자를 확대 할 예정이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들 및 어드바이저들과 함께 투자 뿐만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이 필요로하는 진정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일궈내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