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는 3월 12일부터 4주간 솔로몬파산재단 등 12개 부실저축은행이 보유한 17건 부동산에 대해 그랜드페어(일괄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예보는 금번 일괄공매를 통해 소규모 상가 및 아파트, 골프장 사업부지, 콘도에 이르는 다양한 물건을 제공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의 니즈(Needs)도 적극 반영했다.
전국각지에 소재한 폭넓은 가격대의 부동산 물건은 잠재투자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감정가격 및 법률·입지분석 등에 관한 상세한 매물정보를 공개하여 잠재투자자의 투자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그랜드페어(Grand Fair) 관련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공매정보 등을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 게재 및 ‘메일링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