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은 당초 3월 23일 전체 계열사가 일괄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주총 집중 예상일을 피해 3월 26~28일 총 3일간 분산 개최할 예정이다.
또 CJ대한통운과 CJ씨푸드가 전자투표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그룹 차원에서 전자투표제 도입을 각 상장 계열사에 적극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분산 개최는 주주총회 활성화 및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며 “향후 전자투표제 도입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