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화 제휴카드인 ‘동대문 사입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대문 사입카드’는 BC카드가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링크샵스와 함께 출시한 특화 제휴카드다. 연회비가 없으며 BC기업포인트 0.2% 무제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 출시 기념 2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링크샵스에서 ‘동대문 사입카드’로 상품 결제 시 구매금액대별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링크샵스 거래, 네이버·다음 배너 광고, 온라인 택배 서비스를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률 0.2%에 1.8%를 BC기업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동대문 사입카드’는 의류업종 소상공인의 사업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스타트업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과 스타트업과 상생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전무)은 “‘동대문 사입카드’는 의류업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과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