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한 결과, 미사용계좌 21만7000개가 해지됐으며 계좌 잔액 1038억원이 환급됐다고 17일 밝혔다.
상호금융권역별 해지금액은 농협 688억원, 수협 159억원, 새마을금고 156억원, 신협 30억원, 산림조합 4억원이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상호금융업권과 주기적으로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