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플래닛
NC백화점 불광점과 서면점, 2001아울렛 중계점이 11번가에 입점하며 39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1만3000개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번가를 통해 구매‧배송받은 제품을 해당 아울렛에서 반품‧교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내달 3일까지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전국 49개 지점 입점매장에서 1회에 한해 제공된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000원 할인)을 비롯해 주요 브랜드의 ‘단골 고객’ 신청 시 주어지는 5% 추가 할인(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아울렛 상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렛 매장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찍어 바로 11번가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경 SK플래닛 O&O(온라인&오프라인) TF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아울렛과의 협업을 계속해 브랜드상품을 11번가에서 주문, 배송 받고 필요 시 고객이 가까운 아울렛 매장을 찾아 사이즈나 컬러 등을 교환할 수 있는 등 온‧오프라인통합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