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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31일 올해 첫 사장단 회의 개최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30 09:52

‘밸류 크리에이터 미팅’ 사장단 회의 최초로 명칭붙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사옥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는 모습.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사옥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는 모습. 롯데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31일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그동안 신 회장이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혁신을 강조해온 만큼 신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사장단 회의는 서울 마곡동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유통‧화학‧식품‧호텔 및 기타 등 4개 분야 BU(비즈니스 유닛)장,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는 올해 첫 사장단 회의 명칭을 ‘밸류 크리에이터 미팅’으로 정했다. 롯데 측이 그동안 매년 반기마다 진행했던 사장단 회의에 명칭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해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의 생애주기를 함께 하겠다는 뜻의 새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를 선포한 바 있다.

신 회장은 회의에서 각 분야별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대표적인 현안으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따른 중국 롯데마트 매각 건과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철수 등이 꼽힌다. ‘신 남방정책’으로 대표되는 동남아시아 진출도 그룹의 최대 화두다.

지난 7월 진행된 상반기 사장단 회의에서도 신 회장은 “지금 당장 신속하게 수익성과 점유율이 높은 사업은 과감히 투자를 확대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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