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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대표에 정원재 전 우리은행 부문장 선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1-02 07:27 최종수정 : 2018-01-05 02:35

2일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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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원재 전 우리은행 부문장이 우리카드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우리카드는 지난 12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원재 전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부문장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부문장은 1959년생으로 천안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1977년 한일은행으로 입행, 우리은행 역삼역지점장, 충청영업본부 본부장, 마케팅지원단 단장, 기업고객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대표에 대해 "우리은행에서 마케팅 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 부행장 등 영업과 지원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 영업지원부문장까지 역임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카드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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