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E리츠코크렙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E리츠코크렙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 2005년 7월 26일 설립됐으며,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orporate Restructuring REITs)로서, 자산 관리회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 E리츠코크렙은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NC백화점 야탑점 등 세 곳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자산 보관회사는 KEB하나은행이다.
예비심사 승인일인 21일 현재 이랜드리테일이 9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6월말 기준 매출액 259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