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푸드빌
빕스는 단독 건물 형태 매장의 지상 주차장에 총 22대의 테슬라 전용 충전기(데스티네이션 차저)를 설치했다.
설치 매장은 대방점, 신정점, 춘천점, 덕천역점, 부산 서면점, 인천 예술회관역점, 계산점, 죽전점, 북수원점, 영통점, 광주 충장로점, 비산점 등 총 12곳이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빕스 관계자는 “충전하는 시간 동안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충전소와는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 회사로 올해 6월 국내에 진출해 급성장 중이다. 테슬라는 전 세계 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 중이며,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 장소에 설치되는 테슬라 전용 충전기도 늘려가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