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통합 홈페이지. CJ대한통운 제공
홈페이지 제작 콘셉트는 법인의 주색인 CJ블루를 바탕으로 스피드를 나타내는 30° 그리드를 적용해 신속하고 스마트한 물류를 추구하는 CJ대한통운을 나타냈다. 또 영문과 중문 버전도 함께 제작해 글로벌 이미지를 구축했다.
메인 메뉴는 CJ대한통운의 핵심역량인 기술‧공학‧시스템 및 솔루션(TES),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영역, 지속가능경영 등으로 구성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택배 조회 창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특히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함 첨단 물류 신기술과 사업영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통합 홈페이지 신규 오픈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전 세계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첨단 물류를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톱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통합 이전 각기 운영되던 택배, 해외이사, 해외 법인 등의 홈페이지는 오는 27일까지 운영하며 이후 사용이 중단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