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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지진 피해 포항에 10억원 기부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30 11:04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지원활동 전개

롯데그룹, 지진 피해 포항에 10억원 기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포항시에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15일 지진 발생 즉시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24일 약 8000만원 상당의 카스타드‧초코파이 등의 간식류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롯데마트는 전기 수도가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교도소(1600여 명 수감)에 즉석밥(5000여 개)과 조미김(5000여 개), 생필품 등을 전달한데 이어 19일 성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세븐일레븐은 피해 이재민이 모여 있는 대피소에 나무젓가락과 숟가락, 국그릇, 종이컵 등 식사 보조용품을 긴급 지원하고 봉사단을 파견했다. 또 생수와 화장지,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 1만개를 추가 전달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포항점 샤롯데 봉사단은 포항 지진 현장 구호 활동을 실시하며 생수 및 라면 등 총 1000여개 상품을 긴급 지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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