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개점 기념 1차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5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5% 증가하는 등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추가 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추가 행사에서는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 ‘한봉지 가득담기’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수량에 제한 없이 특별 제작된 봉지(최소 2.5kg)에 고구마를 가득 담으면 평소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인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전’을 기획해 방어회(360g내외)를 2만 18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오징어(대‧1미)를와 생도루묵(1미)를 각각 2960원, 8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일별 특가행사인 ‘이런데이’도 진행한다. 오는 23일에는 미국산 청포도‧적포도‧혼합포도(1.36kg)를 7980원(정가 9980원)에 판매하며, 24일은 신세계포인트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국물멸치(600g)를 20% 할인한 10000원에, 25에는 러시아산 동태(1미)를 348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캐주얼, 유아동, 스포츠 등 각 브랜드별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겨울 의류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2차 행사 역시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알차게 준비한 만큼 11월 소비 활성화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