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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회장 "2021년까지 중소・중견기업 자금공급 40조원 확대"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9 13:22

산은,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심포지엄 개최

△17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17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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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중소벤처・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과 비중을 2021년까지 40조원, 62%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혁신성장의 길 - 플랫폼 혁명'을 주제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창업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과 비중을 2021년까지 40조원, 62%까지 확대해 중소벤처중견기업 육성 전담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성장의 핵심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 등 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행사에는 중소벤처·중견기업 CEO 및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유망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면서 "코스닥 등 회수시장을 활성화하여 창업-성장-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는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리딩 기업들의 성공전략과 국내 선도기업인 카카오의 혁신적 업무방식 및 인적자원 관리전략이 소개됐다.

산은은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적기에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산은은 올해 자금공급 목표 62조5000억원 중 26조원을 예비중견 및 중견기업에 배정해 10월말 기준 23조8000억원을 공급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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