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주고, 유예기간 동안 발생하는 할부, 장·단기 대출 등의 이자 발생분은 모두 면제된다.
지진 피해 고객이 연체중이면, 피해사실 확인시부터 3개월간 채권 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지진 피해 고객이 연체중이면, 피해사실 확인시부터 3개월간 채권 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