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 코리아세븐 제공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는 건조한 남성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주는 남성 스킨케어 상품으로 ‘퓨어앤매트 레드 볼케이노 폼(1만원)’과 ‘이드라파워 밀키 로션(1만 5000원)’, ‘이드라파워 에센스 스킨(2만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자기자신을 가꾸는데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올해 세븐일레븐의 남성 화장품 매출은 전년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미용화장품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남성 화장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